㈜윤디자인그룹은 지난 28일 “온라인 자동차 전문매체인 ‘카미디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카미디어’는 최신 자동차 트랜드 및 신기술 정보를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컨텐츠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차를 직접 구입해 소비자 밀착형 시승 리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윤디자인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회사인 인투베스트를 통해 자동차 튜닝 디자인 사업에 전문성을 더한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한 · 럽 산업통상재단(KE FCTT)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자동차 전문 매거진 발간, 자동차 데이터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와 독자 사이의 일방향 소통이 양방향 소통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카미디어에 비주얼적인 요소를 강화시키고 인터랙티브 아트를 결합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윤디자인그룹은 서체 개발뿐만 아니라 브랜딩, 광고, SNS, 웹·앱 개발, 도시 디자인 등을 제공하는 토탈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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