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그룹(회장 편석훈)은 최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과 청소년 폰트 디자인 교육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디자인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폰트 및 타이포브랜딩 기업으로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폰트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스스로넷에서 폰트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폰트 디자이너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윤디자인그룹의 정유권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나서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글 디자인에 대한 이론부터 폰트 제작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폰트를 제작하기까지 매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윤디자인그룹은 스스로넷에 자사 폰트 상품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게임, 디자인, 문화예술 등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는 스스로넷은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지원으로 더욱 안전한 저작물 창작 및 이용이 가능해졌다.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회장은 “이번 청소년 폰트 디자인 교육은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폰트, 더 나아가 디자인 분야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기관과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폰트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폰트 및 타이포브랜딩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디자인그룹은 학생 및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폰트 상품을 지원하는 ‘서체프리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배포하는 ‘학교안심폰트’에 교육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윤서체 24종을 제공하여 교육 관계자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 모두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윤디자인그룹은 사용자 중심의 구조가 탄탄한 글꼴로 한글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는 한글 전문가 그룹으로서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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