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윤디자인그룹(회장 편석훈)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김병택)는 지난 6월 1일(목) 수원여자대학교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올바른 폰트 이용을 위한 폰트 라이선스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윤디자인그룹은 지난 2022년 서체프리존 캠페인에 이어 올해 만렙 폰트 캠페인까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폰트를 지원하고 디자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발판을 조성하고 있다.
만렙 폰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올바른 폰트 이용을 위한 폰트 라이선스 세미나’에서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폰트 저작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2023년도 폰트 트렌드 교육을 통해 과제물, 리포트, 자소서, 포트폴리오 제작에 도움이 되는 폰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렙 폰트 캠페인은 윤디자인그룹의 대표 폰트이자 디자인 분야에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윤고딕, 윤명조를 비롯하여 2023년에 출시된 신서체까지 포함된 유료 폰트 645종을 1만 원이라는 가격에 학생,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개인이나 10인 미만 기업 재직자에게 제공한다. 2023년 7월 12일까지 지속하는 만렙 폰트를 구매하면 1년 동안 일반 문서, 인쇄·출판, 상품 제작, 옥외광고, CI/BI, 웹 디자인, E-Book, 영상 등 다양한 제작물에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편석훈 윤디자인그룹 회장은 “만렙 폰트는 개인 창작자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획하였다. ‘better YOU, with YOON’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폰트 라이선스 세미나를 통해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디자인 크리에이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학생들과 개인 크리에이터 및 영세 기업의 새로운 시도와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디자인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체 라이선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학생, (예비)취업·창업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 탐방,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산학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윤디자인 고객 상담실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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