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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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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1999 손글씨

    일필휘지, 떠오르는 시를 거친 붓글씨로 빠르게 써 내려가는 시인의 모습을 상상하며 제작한 폰트입니다. 창작의 시간은 고통에 더 가깝지만, 힘찬 에너지와 감성을 두루 품은 시인체와 함께라면 내가 쓰는 모든 것이 시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문득 시상이 떠올랐나요? 그렇다면 다음은 시인체로 그를 꽉 붙잡아두어야 할 차례.
    배경
    1. 흰색
    2. 검은색
    3. 회색
    글꼴 스타일
    1. 윤고딕 730
    2. 윤명조 740
    3. 햇살2 Reg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