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서체
2010-2014
헤드라인
터미널에서 즉흥적으로 표를 끊어 모르는 곳까지 가 본 적이 있어요. 버스에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파란 바다에 도착해 있었답니다. 버스는 늘 우리를 익숙한 곳으로 데려다주는 것 같지만, 마음을 조금만 다르게 먹으면 내가 전혀 몰랐던 곳에 닿아 있을 수도 있어요. 짧아서 더 아름다운 하루짜리 일탈, 버스여행체는 그런 감성을 담아낸 자유로운 폰트랍니다.
포함문자 | 한글 11,172자 / 영문 95자 / KS약물 985자 |
제작사 | 윤디자인 |
디자이너 | 윤디자인 |




Yoon 버스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