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고백에도 공식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또박또박 정확하고 담백한 이 폰트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이 늘 그렇듯, 디테일은 살아있어요. 펜으로 쓴 글씨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가로획과 세로획의 두께를 절묘한 차이로 설정해두었답니다. 방금 반짝이는 그린라이트를 감지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폰트의 이름처럼 바로, 직진하세요!